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PG 만들기 2000 (문단 편집) == 무시무시한 편의성 == [[파일:external/ef.abc-o.com/2.png]] [[파일:external/dfa1f46eca35aeb9c915edec8763bae51161715c164bb78157f68978ca4d8a7c.png]] <출처는 [[http://ef.abc-o.com/top.html|이쪽]]> 다루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일본]]의 [[동인 게임]] 계에서는 '''아직도 현역이다.''' 일본 내에서도 PC용 쯔꾸르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히트했으며, 계속해서 새 염가판이 출시되는 스테디셀러.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직도 쓰는 사람이 꽤 될 정도. 한국에서는 2003이 약간 더 강세이기는 하나 일본에서는 2000이 압도적으로 강세이다. 실제로 [[http://tkool.jp/sp/valueplus/index|공식 비교 페이지]]에서도 2000과 XP 사이에 2003만 쏙 빠져 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2003의 실행 파일이 각종 백신 소프트웨어에 유독 많이 걸렸으며, 2003의 기본 전투 시스템에 버그가 상당히 많아 일본 제작자 사이에서 등을 돌린 사람이 많았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막혔지만 체험판 2000에 적용하면 정품판과 같은 기능이 되는 불법 패치가 나돌았던 것도 원인일 수 있다.~~ 또한 2003에서 추가된 기능은 스크립트를 좀 짜거나 확장 툴을 이용하면 대부분 보완이 가능하며, 가장 큰 차이점인 사이드뷰 전투 시스템이나 버프 상태이상 역시 제작자의 기술력에 따라 얼마든지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기본 전투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작품의 경우 2003의 장점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후기 시리즈인 XP, VX 등에 비하면 기본적인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구조가 단순해 쓰기 편하고 320×240이라는 작은 창은 이후 시리즈보다 게임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매우 편하여 비교적 입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2000이 워낙 오래 쓰이다 보니 2K용 그래픽, 음악 소스의 수도 후기 시리즈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이 축적되어 있으며, 게임 제작에 대해 잔뼈가 굵은 제작자들이 많기 때문에[* RPG 만들기 2000은 자체적으로 내부 파일을 보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타인이 제작한 게임을 열어보는 행위를 금기시하는 풍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 툴을 다룰 줄 안다면 어지간한 작품에서 쓰인 내부 구성 요소를 유용(流用)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물론 구조가 대단히 복잡한 게임의 경우 내부를 봐도 어렵긴 하다.] 공유되는 스크립트나 플러그인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후기 툴로 제작된 작품보다 '''기술력'''이나 게임성 면에서 더 뛰어난 작품도 많다. 아래는 그 예시.(괄호 안은 제작된 년도) ##각 장르 별로 가급적 한 작품씩만 들어가도록 조절.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비슷한 시스템의 [[SRPG]] (2008) [[https://www.nicovideo.jp/watch/sm12135996|#1]] * [[아이디어 팩토리#s-3.3|제네레이션 오브 카오스]]의 시스템을 채용한 전략 SLG (2008) [[https://www.nicovideo.jp/watch/sm10355252|#2]] * RPG 만들기 2000의 기본 전투 시스템을 한계까지 활용한 게임 (2009) [[https://www.nicovideo.jp/watch/sm28347470|#3]] * 몬스터팜 배틀 카드의 시스템을 사용한 카드 게임 (2010) [[https://www.nicovideo.jp/watch/sm11353648|#4]] * 완성도 높은 자작 전투를 [[신비한 성의 헬렌|채용한 작품]] (2011) [[https://www.nicovideo.jp/watch/sm16872799|#5]] * 리듬 게임 (2011) [[https://www.nicovideo.jp/watch/sm17305988|#6]] * 횡스크롤 슈팅 게임 (2012) [[https://www.nicovideo.jp/watch/sm20015229|#7]] * '''3D''' 미로 (2012) [[https://www.nicovideo.jp/watch/sm19977655|#8]][* 그래픽 파일을 256장까지 표시 가능한 개조 exe 파일을 사용한 작품이기는 하나, 엄연히 RPG 만들기 2000으로 만든 작품이다.]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스매시 브라더스]] (2015) [[https://www.nicovideo.jp/watch/sm27020157|#9]] * 벽돌깨기 (2016) [[https://www.nicovideo.jp/watch/sm30480139|#10]] RPG 만들기 2000을 다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저런 작품들은 2000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 특히 커먼 이벤트와 픽쳐 표시, 그리고 각종 테크닉 등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다. 질 좋은 픽쳐나 도트, 음악 등도 필수불가결하지만, 위 작품에서 사용된 소재 대부분은 인터넷에 공개된 무료 소재들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살짝 가공한 것이 전부이므로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건 툴이 아니라 제작자이며,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의 대표 사례로 볼 수 있다. 단, 위와 같은 작품들은 [[5ch]]의 VIP 채널 내에서 제작되고 소비되어 철저한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VIP 밖으로 벗어나면 2000이 후기 쯔꾸르 시리즈에 비해 사용 빈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는데, 위와 같은 VIP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관련 문화(소위 内輪ネタ)에 대해 익숙하지 않거나 사전 지식이 없다면 입문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때문에 게임성이 높은 작품이라도 일부 [[신비한 성의 헬렌|VIP 특유의 분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등의 이유로 입문성이 높은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일본 내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의 대단히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당연히 한국어 번역 작품도 없다시피 하다.(또한 그림 파일은 번역 툴로는 번역이 되지 않으므로 일본어를 모르면 플레이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예를 들어 위에서 소개한 SRPG의 경우 게임 내부 문자의 90% 이상이 그림 파일이다.) 국내에서도 초기 2004년, 최소 2006년 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게임들이 나왔지만, 이후 대작이 잘 안나오는 이유는 군복무+사회, 업계 취직+기본 소스 의존+강의부족 등의 악재가 겹쳐 고수들이 전부 이탈하고, 테크닉 전수가 부족한 국내 알만툴계의 문제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RPG 2000이 [[장수만세]] 반열에 서 있는 반면 국내에선 RPG 2000이나 2003은 일단 버린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은 편. 사실 [[RPG 2009]] 같은 확장 유틸툴도 잘 퍼져있지 않은 상황이고, XP, VX 기본세팅 강의들과 각종 매력적인 스크립트의 존재로 인해 사실상 국내에선 번역게임 외에는 제작 툴로써는 사장에 가까운 분위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